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쇼켄 황후 (문단 편집) === 구호사업 ===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쇼켄 황후 적십자사.jpg|width=100%]]}}}|| || [[적십자사|일본적십자사]] 제11회 총회에 참석한 쇼켄 황후 || 1877년 발생한 [[세이난 전쟁]]은 많은 사상자를 낳았다. 양측 모두의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구호하기 위해, 이듬해 1878년에 하쿠아이샤(博愛社)라는 단체가 창설되었다. 하루코 황후는 하쿠아이샤에 기부금을 내어 활동을 도왔다. 하쿠아이샤는 1886년 [[일본]][[적십자]]로 개편되었고, 하루코는 적십자 관련 활동도 열심히 했다. 1912년 적십자 국제회의가 [[미국]] [[워싱턴 DC]]에서 개최되었을 때는, 적십자에도 큰돈을 기부하여 구호사업을 도왔다. 또한 [[한센병]] 환자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였다. 한센병 환자 복지와 구호활동은 훗날 며느리 [[데이메이 황후]]가 이어받았다. [[메이지 덴노]] 시절, [[일본]]은 [[청일전쟁]], [[의화단 운동]] 진압, [[러일전쟁]] 등에 참여하며 [[제국주의]]의 야욕을 드러내기 시작했다. 침략 전쟁에 참전한 많은 [[일본군]]이 부상당하거나 전사했을 당시 하루코 황후는 그들을 위한 활동을 했다. [[황족]]ㆍ[[화족]] 부인들을 지휘하여 의약품 및 위문품을 마련하여 보내고, 붕대와 옷가지 등을 만들어 보내고,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부상자들을 위문하기도 했다. 국모인 황후가 먼저 나서니, 자연스레 상류층들과 백성들도 동참하게 되었다. 1901년 [[사가현]]에서는 오쿠무라 이오코(奧村五百子)[* 대처승의 딸. 폭력 우익조직 [[흑룡회]]의 등을 업고 [[전라남도]] [[광주광역시|광주]]에 들어와, [[일본 불교]]를 포교하고 [[일본인]]들을 정착시키는 따위의 활동들도 했다.]가 애국부인회를 조직하여 열성적으로 활동했다. 일본 적십자사 산하에는 간호부인회가 조직되었다. 참가자는 [[황족]]ㆍ[[화족]] 여성들이었는데, 그들은 [[붕대]] 감는 법, 의복 및 침상 교환하는 법 등을 배웠고 [[간호학]] 수업도 받았다. [[이방자]] 비의 외할머니 나베시마 나가코(鍋島榮子)와 어머니 나시모토노미야 이츠코(梨本宮伊都子) 비도 이때 간호부인회에서 활동했다. 이러한 전통은 현재까지 이어져서 일본적십자사 명예총재 및 명예부총재는 황후 및 황태자비가 담당하는데, 적십자사 공무는 [[일본 황실]]의 중요한 공무로 취급받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